경남도, 5년간 'AI 특화 크리에이터 100인' 육성

AI 크리에이터 100인 육성 사업 포스터 /경남도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 경남도는 'AI 크리에이터 100인 육성 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산업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표현 방식이 크게 확장되면서 이를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인공지능(AI) 심화교육 과정과 콘텐츠 제작비 지원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고도화 지원, 지역방송국과 연계하는 우수 콘텐츠 유통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사업은 경남 시청자미디어센터에 위탁해 추진하며 오는 24일까지 40명을 선발한다.

이들에게 인공지능(AI) 활용 기초교육 후 우수 수료생 20명을 선발해 심화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 지원은 1인당 3편, 편당 30만 원이다.

제작 콘텐츠 3편 중 2편은 경남과 관련한 자유 주제, 1편은 지정과제로 '밀양아리랑'이다. 우수 콘텐츠는 지역 방송국과 연계해 송출할 예정이다.

우수 크리에이터로 지정된 20명은 오는 2027년에도 지역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받게 된다. 도는 5년간 100인의 지역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을 기반으로 지속 활동이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영철 문화체육국장은 "인공지능(AI) 크리에이터 육성은 지역 자산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사업"이라며 "인공지능(AI)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인재 양성 정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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