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선어시장 시설 현대화 본격 추진


1억 9000만 원 투입…노후 기반 시설 정비
3월 준공 목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여수시가 중앙선어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여수시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가 중앙선어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6년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중앙선어시장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중앙선어시장 일대 노후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방문객 중심의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이달 착공해 3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중앙선어시장은 경매·도매·소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지역 수산물 유통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시설 노후화로 인해 고객 편의와 안전성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주요 사업은 노후 도로 노면 재포장과 아케이드 철골 기둥 보강이다. 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아케이드 구조 보강으로 시설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중앙선어시장 개선 공사는 단순한 시설 개보수를 넘어 지역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본격 시행과 함께 여수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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