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올해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3715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 가운데 600가구를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방식으로 추진한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게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 등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매입 약정을 하고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GH가 공사 기간 품질 관리에 나서는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는 또 기존주택 전세임대로 3115가구를 공급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GH가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GH를 중심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 평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 해소는 물론, 지역 사회 정주 여건 개선과 주거 복지 수준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매입·전세임대주택은 단기간에 공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주거복지 사업"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해 도내 무주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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