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설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성수품 가격 집중 점검


임시특화시장서 민·관 합동 행사…20개 품목 특별관리

서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물가 안정과 군민들의 합리적 소비를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임시특화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 물가 상승을 완화하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지역 소비자단체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부 나예환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준수를 강조하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현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고, 합리적인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점을 안내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 기간을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소고기 등 주요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는 등 물가 안정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무협 서천군 경제진흥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물가 관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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