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6 설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단순 상황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현장 대응→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 운영을 목표로 마련됐다.
평택시는 이를 위해 청소대책, 재난재해대책, 진료·방역대책 등 총 9개 분야에 85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각종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재난재해대책반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 중 상황 발생 시 신속 보고와 초동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도 유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중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 중심의 진료·방역대책을 운영한다.
고령자·영유아 등 의료 취약계층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 안내와 특별 수거대책도 시행한다.
이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귀성·귀경객 이동 증가에 대비해 교통 혼잡 구간 관리와 교통정보 안내를 강화하고, 민원 대응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과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의 불편 사항을 신속 처리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연계와 보호 체계를 유지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헸다.
평택시는 연휴 기간 중 공직자의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책임체계를 명확히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각종 비상 대응체계는 물론 응급 현장과 생활 불편 요소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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