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기업애로자문단' 위촉…현장 맞춤형 기업 지원 강화


기업 접근성 강화·현장 중심 지원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

오세현 아산시장이 기업애로자문단 위촉식을 마친 뒤 자문위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12일 '기업애로자문단'을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애로자문단은 2016년부터 이어온 아산시 대표 현장 밀착형 기업 지원 정책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자문단은 경영, 자금, 기술 개발, 인력 채용, 수출 통상, 생산성 향상, 정주 여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기업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한 번의 방문으로 종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통합 자문체계로 운영된다. 실제 상담 건수는 2022년 184건에서 2025년 614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아산시는 올해부터 단순 애로 해소를 넘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발굴과 기업 가치 향상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초기 상담부터 전문 자문, 지원사업 연계, 성장기업 육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애로자문단은 지난 11년간 기업 현장과 시정을 연결해 온 실효성 있는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성장 사다리’ 정책으로 발전시켜 아산 경제의 새로운 10년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올해 QR코드 기반 간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들이 휴대전화로 즉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접수된 애로사항은 신속히 자문단에 배정돼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어진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