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를 바탕으로 중도·중복장애를 가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학교에서 더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충남도교육청은 12일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2026학년도 특수학교와 병원 연계 학교 내 의료적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나사렛새꿈학교, 천안인애학교, 단국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남도교육청과 단국대학교병원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의료적 지원 사업을 내실화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수업에 참여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전문 인력 지원을 통한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 학교 내 의료적 처치 지원,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안전 체계 구축 등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의료적 지원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협의하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지원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병원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기존 병원 연계 의료적 지원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에는 나사렛새꿈학교에 이어 천안인애학교에도 간호사를 지원하는 등 특수학교와 병원을 연계한 의료적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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