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직기강확립 유공 정부포상'에서 사전 컨설팅감사 부문 광역단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과정에서 근거 법령이 불명확하거나 법령과 현실 간 차이로 능동적 의사결정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해당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650건의 컨설팅을 제공하며 도·시군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합리적인 업무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공유재산, 보조금·인허가 행정 지원, 장기 미준공 아파트 사용검사 처리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했다.
또한 주요 컨설팅 사례집 발간과 직원 대상 자체 질의응답(Q&A) 게시판 운영 등 교육·홍보와 업무능률 향상에도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우제 충남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사후 감사 중심의 기존 방식을 넘어 사전 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지도 감사와 적극행정을 장려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부담 없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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