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 시행 센터 2개 소 추가


포천새일센터·영통새일센터…14곳에서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
재직 여성 고용 유지·기업 직장문화 개선으로 성평등 일터 확산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가 2026년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 대상으로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수원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2개 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신규 지정은 성평등가족부 공개 모집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신규 지정으로 도는 올해 총 14개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을 하게 됐다.

영통새일센터와 포천새일센터 등 2개 기관은 지역 산업 구조와 기업 분포를 고려해 재직 여성의 생애주기별 경력 유지 지원과 기업 대상 직장문화 개선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육아·돌봄 등으로 여성의 경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직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유지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 중심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2개 곳에서 1만 2700명의 여성, 375개 참여 기업체를 지원했다.

올해 추진할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재직 여성 대상 경력 개발·고충·노무·심리 상담 △직장 적응 및 복귀 지원 △기업 대상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 및 협력망 구축 등이며 센터별 중점사업 운영과 성과지표 도입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정현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경력단절은 사후 지원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올해 새롭게 지정된 영통·포천 새일센터를 포함해 도내 14개 새일센터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확대해 성평등한 일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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