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관공서 방문이 어렵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군민을 위해 '농어업인·소상공인 민원서류 배달제'와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시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민원서류 배달제’는 생업으로 바빠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 등으로 민원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나 이장이 직접 해당 서류를 배달해 준다.
배달제 이용이 가능한 서류는 본인 확인이 필요 없고 즉시 발급가능한 건축물관리대장,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개별공시지가, 경계점좌표등록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자동차등록원부 등 민원 9종이다.
‘행복배달 빨간자전거’는 우체국 집배원과 연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배원이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될 수 있는 체계다.
군은 해당 시책이 일손 부족으로 외출이 어려운 고령 농어업인과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이 한층 촘촘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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