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퇴임식을 하고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홍 부시장은 6·3지방선거에서 달서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부시장은 지방고시 1기에 합격해 1996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뒤 정책기획관, 수성구 부구청장, 달서구 부구청장, 재난안전실장 등 대구시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지난해 4월 홍준표 전 시장과 동반 사퇴한 정장수 전 경제부시장의 뒤를 이어 대구시의 경제정책을 지휘했다.
그는 퇴임사에서 "대구는 미래를 바꿀 거대한 시대적 조류를 마주하고 있다"며 "그 거센 물결을 타고 비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리며 저도 한발 뒤에서나마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홍 부시장의 퇴임 이후 경제부시장 직무대리에 정의관 미래혁신성장실장을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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