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천안시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가족지원센터, 복지재단, 아동보호기관, 대학병원 등 지역 내 18개 기관이 참여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심리적 어려움 △경제적 문제 △학습 부진 △학교폭력 등 학생의 다양한 위기를 조기에 발견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학교 단독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기관이 교육의 동반자로서 함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차덕환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의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학교와 지역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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