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 서천군수 출마 선언…"행정통합·금강하구 복원"


세 번째 도전…"준비된 후보"
대전·충남 통합 대응·해수유통 국정과제 추진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후보가 11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노경완 기자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승광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상임의장이 11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복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서천을 성장시키겠다"며 서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비인중, 공주사대부고,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한 유 후보는 교직 생활을 마친 뒤 정치에 입문했다.

유 후보는 "서천 인구 5만명 선이 무너지고 청년 유출과 농어업 침체, 금강하구 단절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금강하구 생태복원이 위기를 전환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통합특별시 출범 시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권한 확대 등이 예상된다"며 "서천을 해양·생태·농어업이 결합된 국가 전략 거점으로 특구화해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45번째 약속'으로 언급된 금강하구 해수유통에 대해서는 "국정과제 채택 과정에 참여해왔다"며 "어업·농업 회복과 수질 개선, 김 황백화 등 수산업 문제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선8기 군정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평가에 맡기겠다"며 "공정과 원칙에 기반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31%)과 2022년(48.2%) 지방선거에 이어 세 번째 도전에 나선 그는 "멈추지 않고 준비해왔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나소열 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해 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 이강선 의원, 조동준 전 군의장, 이현호 전 군의원, 조성훈 연락소장, 김재민 황명선 국회의원 전 비서관, 양금봉 전 도의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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