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하는 이웃 사랑의 온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서구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설 명절 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년째 이어지고 있는 해당 나눔은 협의체가 '우리동네 자원나눔운동'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추진됐다. 20여 명의 위원들은 220만 원 상당 떡국떡, 소고기, 사골 국물, 과일 등을 꾸러미에 담아 관내 저소득가구 30여 곳에 전달했다.
월평1동 협의체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밀키트를 전달하며 이발·미용 봉사를 펼쳤다.
봉사자들은 관내 저소득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재능 기부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이웃들의 이발과 머리 염색을 돕기도 했다.
더불어 둔산3동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100여 가구에 떡국떡과 모둠전 등을 담은 '설날 온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 지정 기탁금으로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 실태와 안부를 함께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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