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6년 '만원임대주택' 1차 23호 우선 공급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부영주택 협약 후 100호 추가 예정

화순군청 전경 /화순군

[더팩트ㅣ화순=김동언 기자] 전남 화순군은 2026년도 만원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따라 공실 23호를 우선 공급하고, 부영주택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신규 100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6년도 1차분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이 가능한 전입 예정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만원임대주택 사업은 화순군이 공공임대주택을 임차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주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대표적인 주거정책이다.

해당 주택은 화순읍 광덕지구 일원에 위치해 마트·병원·관공서·학교 등 생활 편의시설과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입주 청년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300호 모집에 총 2605명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원해 △2023년 18대 1 △2024년 12대 1 △2025년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청년 153세대, 신혼부부 124대가 입주 중이다.

2026년도 만원임대주택 1차분은 3월 21일 입주자 추첨을 거쳐 5월 입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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