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천안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시티투어는 기존 주요 관광자원 체험 코스에 힐링 중심의 신규 테마 코스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정규 코스는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운영되며, 테마 코스는 별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모든 코스에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의 역사와 매력을 전달한다.
신규 도입된 '웰빵투어'는 힐링 스파 체험과 지역 대표 빵 명소 방문을 연계한 코스로, 최근 웰니스 관광 수요를 반영했다.
이 외에도 콘빵투어, 국군장병·대학생 맞춤형 시티투어 등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운영 개선도 병행된다. 중식 시간을 확대하고 음식특화거리와 연계를 강화해 미식 체험을 지원하며, QR코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객 의견을 반영한다. 혹서기에는 실내 위주의 특별 코스를 운영해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약은 천안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천안역·천안종합터미널 관광안내소를 통해 가능하다.
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천안 시티투어는 천안을 하나의 이야기로 경험하는 관광 콘텐츠"라며 "유연한 코스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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