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가 총사업비 6800억 원 규모의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을 선정, 사업이 본괘도에 올랐다.

6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향남읍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13.3km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다.

화성시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와 이동 시간 단축, 산업·주거지역 접근성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간 생활권 통합과 기업 물류 효율성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기술부문(사업계획, 건설계획, 사업관리·운영계획)· 수요부문·가격부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 역량과 사업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화성시는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해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 확보와 환경 보호, 주민 불편 최소화에 방점을 두겠다"며 "향후 발안~남양,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통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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