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올해 신규공무원 5041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도와 31개 시·군, 의회 등을 모두 포함한 규모로, 지난해 2897명보다 2144명 늘었다.
도는 이날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공개경쟁임용시험 △7급 40명 △8·9급 4663명 등 25개 직류에 모두 4703명, 경력경쟁임용시험 △연구사·지도사 76명 △7급 48명 △8급 9명 △9급 205명 등 25개 직류에 338명이다.
이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437명, 저소득층 145명, 기술계고 87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올해 달라지는 시험제도와 유의 사항을 보면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전문교과 이수 요건이 추가됐다. 응시자는 선발예정직류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로, 해당 전문교과를 50% 이상 이수해야 한다.
전문교과 이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선발예정직류 자격증을 취득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자격증 가산점이 부여되지 않는다.
또 2024년부터 도내 일부 시·군의 경우 일반토목과 건축직류의 공개경쟁임용시험 거주지 제한 요건이 완화된 만큼 이를 확인해 응시해야 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응시자는 같은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으로 응시할 수 없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정화 도 인사과장은 "올해부터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전문교과 이수 요건이 추가되는 등 기존과 달라진 사항이 있어 응시자는 공고문과 세부 안내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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