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민의 따뜻한 마음이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충남도는 2일 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민과 기업, 단체, 개인의 참여로 목표 모금액 210억 4000만 원을 넘어선 211억 6000만 원이 모였고 사랑의 온도는 101도를 기록했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민의 나눔 온기로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넘겼고, 211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모금할 수 있었다"며 "집중 모금 기간은 끝났지만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기업과 개인 기부자들의 소중한 성금이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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