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아동복지·청년통계' 첫 공표…데이터 기반 정책 강화


아동 1만1991명·청년 2만5842명…1인 청년가구 48.2%

논산시청.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지역 아동과 청년의 삶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5 논산시 아동복지통계'와 '청년통계' 보고서를 30일 공식 공표했다.

행정자료를 연계·분석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삼겠다는 취지다.

이번 통계는 시 자체 행정자료를 비롯해 국가데이터처, 중앙정부,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료를 결합해 작성됐다.

아동과 청년의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을 다각도로 파악해 향후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동복지통계는 관내 18세 미만 인구를 대상으로 △인구·세대 △인구 동향 △건강 △복지 △보육·교육 등 5개 분야 50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행정자료 결합을 통해 아동 가구의 생활 여건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논산시 아동 인구는 1만 1991명으로 전체 인구의 11%를 차지했고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는 7329세대로 집계됐다.

청년통계는 18세부터 44세까지를 대상으로 △인구 △주택·토지 △고용 △복지·연금 △건강 등 118개 지표를 담았다. 정책 수립과 성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같은 기준 시점 청년 인구는 2만 5842명으로 전체의 23.8%를 차지했으며, 청년 가구는 9987가구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48.2%에 달해 청년층의 주거·고용 정책 수립에 참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기관 자료를 융합해 논산시 실정을 객관적으로 지표화했다"며 "아동 돌봄·교육과 청년 일자리·주거·정주 여건 개선 정책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논산시청 누리집 통계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예산실 규제개혁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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