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동구는 29일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과 효평마루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효평마루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공개 모집을 실시한 결과,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이 최종 수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은 오는 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간 효평마루의 관리·운영을 맡아 △지역 작가 전시 기회 확대 △AI를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효평마루 및 주변 시설물 유지관리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확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2024년 효평마루 위탁사업 종료 이후 대청호 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효평마루를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소규모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정적인 운영 기반과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효평마루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적 매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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