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 생활SOC 복합센터 건립…정주여건 개선


주민 생활편의 증진과 공동체 회복
복합센터·마을 만들기 동시 추진

최원철 공주시장이 29일 의당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주시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의당면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당면 생활SOC 복합센터 건립과 오인리·가산리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9일 의당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지역의 주요 사업의 추진 배경과 진행 과정,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의당면 생활SOC 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일원에 생활SOC복합센터(지하 1층·지상 2층, 2290.76㎡)를 신축하고,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133억 900만 원으로, 시는 농식품부 기본계획(변경) 승인 등을 거쳐 2025년 9월 시행계획 승인·고시를 완료했으며, 같은 해 12월 공사에 착공했다. 준공은 2027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인리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마을 활력과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7억 원을 투입한다.

마을회관 신축을 통한 노(老)치원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갈등 예방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양성 과정 등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024년 12월 기초생활 기반 확충 사업에 착공해 오는 3월 사업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의당면 시민과의 대화장면. /공주시

가산리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명가명주·가산 강정 만들기·가산 식단표·가산 경관 만들기 등 마을 자원 기반 사업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복지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이달 중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2027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의당면 현안으로 청룡1리 경로당 앞 교통안전 시설 설치와 정안면 오인교 주변 퇴적토 준설 등이 논의됐다.

최원철 시장은 "의당면 생활SOC 복합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생활 기반을 확충하겠다"며 "오인리와 가산리 마을 만들기 사업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지원해 의당면 전반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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