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업현장 '노동안전지킴이' 112명 공개 모집


내달 6일까지 접수…도 "예방·개선에 초점 맞춰 사업주 자율개선 유도"

지난해 진행된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가 산업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월 6일까지 '2026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112명을 모집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이나 건설 공사장의 잠재된 위험 요인을 발굴해 개선 방법을 지도해 주는 인력으로, 도가 31개 시군과 협력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12명의 지킴이들이 사업장 2만 5000여 개를 대상으로 10만 3000여 건의 위해·위험 요인을 시정 요구하며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향상에 기여했다.

올해 선발되는 지킴이들은 31개 시군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6일 오후 6시까지 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제출서류·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일정은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2월 13일), 면접 심사(2월 23~25일), 최종 합격자 발표(2월 27일)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기본 교육을 거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도형 도 노동국장은 "노동안전지킴이는 단속보다는 예방과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주의 자율 개선을 이끌어내는 안전 파트너"라며 "안전한 산업현장을 위해 힘써주실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