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안=김수홍 기자] 전북 부안군은 오는 2월 13일까지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돕고 양식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양식업 및 어업자원 관리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양식업 생산성 향상과 어업자원 보호를 목적으로, 총 17개 종목에 걸쳐 사업비 11억여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양식장 현대화에 집중을 위해 고수온과 폭염 대응을 위한 지하수 개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 등이다.
군은 어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양식장 경쟁력 강화 기자재(수차, 펌프 등), 양식어장 자동화시설 장비, 인증부표 보급, 노후 축제식 양식장 보강 사업 등을 지원, 스마트한 양식 환경 조성을 돕기로 했다.
또 부안의 주력 수산물인 패류와 고부가가치 품목인 해삼의 자원 회복을 위한 사업도 대거 포함돼 있다. 패류양식 생산 기반 구축(망, 종자), 패류 양식어장 자원 조성, 마을(양식)어장 해삼 자원 조성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부안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지원 대상은 부안군 관내 어촌계, 단체, 어업인 등"이라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공고 기간 내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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