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직속기관 사업, 효과 중심·내실 있는 추진 필요"


제363회 임시회 제1차 회의서 14개 직속기관 주요업무 계획 점검
예술교육 다양화·교육 소외계층 지원 강조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6일 제363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도교육청 14개 직속기관의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제36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교육청 14개 직속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과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교육위는 기초학력 지원, 교원 연수, 학생 진로·인성·예술교육 등 직속기관의 중점 추진 사업을 중심으로 계획의 적절성과 기대 효과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예체능 교육의 다양화 흐름에 맞춰 학생 예술교육 과목과 프로그램을 보다 폭넓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 발굴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속기관 사업이 신설·확대되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시니어, 학교 밖 청소년, 이주배경학생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까지 확대해 직속기관이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근 위원장(국민의힘, 홍성1)은 "2026년에는 직속기관의 각종 사업이 전년보다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기대 효과가 충분한 사업이 적정하게 선별·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충남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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