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공공체육시설 운영 개선 위한 시민 의견 수렴


이용 형평성 확보 및 시설 관리 개선 목표…2월 13일까지 접수

논산시청.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논산시가 공공체육시설의 이용 형평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26일 "공공체육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논산시청 체육진흥과를 중심으로 논산시체육회, 논산시소중한사람들(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추진한다.

논산시 관내 공공체육시설은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탁구장, 체력단련장 등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무료 개방 시설을 중심으로 특정 단체나 시간대에 이용이 편중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용 형평성 문제와 관리 미흡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설 이용 시간 배분의 공정성 △특정 단체의 장기·편중 사용 개선 △시설 훼손 예방 및 관리 강화 방안 △장애인·노약자 등 배려 대상 이용 환경 개선 △시설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종합 분석해 시설별 특성과 실제 이용 실태를 반영한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체육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종목별 특성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이 실제 운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은 특정 단체의 소유물이 아닌 시민 모두의 자산"이라며 "의견 수렴을 통해 이용 질서를 바로잡고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운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견 접수는 논산시청 체육진흥과 체육시설운영팀을 비롯해 논산시체육회, 논산시소중한사람들(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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