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0만 원 지원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더팩트ㅣ성남=조수현 기자] 경기 성남시는 최대 100만 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신청을 연중 내내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의 미취업 청년이다.

대학생과 근로기간 1년 미만의 비정규직 청년도 신청 대상에 포함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 완료자를 지원한다.

지원금 지급 분야 총 1011종이다.

분야별로 △토익, 중국어, 스페인어 등 20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한식 조리, 미용, 제과·제빵 등 542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인공지능 활용 능력(AICE), 그래픽 기술 자격, 전산세무회계 등 96종 △국가 전문 자격증: 경량 항공기 조종사, 데이터 거래사, 진술 조력인 등 352종 등이다.

학원 수강료는 온오프라인 수업 구분 없이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 100만 원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응시·수강 횟수 제한 없이 청년 나이(19~39세) 신청자에게 지급한다.

사업 시행 첫해인 지난 202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00만 원을 모두 지원받지 못한 경우 잔액 부분에 대해 이번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청년은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서 하면 되며 사실증명(사업자 등록사실여부),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응시·수강확인서, 결제 영수증 등의 증빙자료와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야 한다.

성남시는 이와 관련 유사 사업 중복지원 여부,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한 뒤 신청한 다음 달 말에 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계좌 입금한다.

성남시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3년에는 2501명에게 10억 원 지원했고, 2024년에는 6598명에게 20억 원을 지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1만 557명에 28억 원의 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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