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군정 청사진 제시


국정과제 연계 418개 사업 추진…7447억 규모 군민 체감형 성과 가시화

서천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재영 부군수와 국·과장,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서천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 7447억 원 규모의 예산을 바탕으로 협치과제 7개와 현안·대표과제 100개를 포함한 418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여기에 국가시행사업을 포함한 국·도비 7526억 원과 자체 공모사업비 126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어업, 정주, 교육, 복지, 의료 등 군정의 핵심 분야를 흔들림 없이 유지·강화하고 2026년 군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를 '민생·안전·미래'로 설정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공일자리 확대로 지역 경제 회복에 나서고, 안전 분야에서는 노후 상·하수도 정비와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미래 분야에서는 해양바이오 신산업 육성과 금강하구 해수유통, 장항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생태·관광 전략을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 정책기조 변화에 대응해 '2030 미래발전 전략'을 새롭게 수립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선8기 남은 기간 동안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행정의 성과는 군민에게 온전히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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