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유·초·중학생 올해 1만 246명 줄었다…학령인구 감소

경북도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

[더팩트ㅣ안동=박진홍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유·초·중학교 및 특수학교 학급의 예비 편성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비 편성에서 전체 학교 수는 1360개 교로 지난해보다 35개 교가 줄었고, 학생 수는 19만 20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246명이 감소했다.

학급 수는 1만 650개로 지난해보다 307개 줄었다.

유치원의 경우 618개 원, 원아 2만 3533명, 1537개 학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9개 원, 1519명, 98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도 사정은 비슷하다.

올해 학교 수는 474개 교, 학생 수 10만 1742명, 학습 수 6007개로 지난해보다 각각 14개 교, 7617명, 156개 학급이 줄었다.

중학교는 260개 교, 학생 수 6만 3305명, 학급 수 2834개로 각각 2개 교, 1146명, 54개 학급이 감소했다.

반면, 특수학교는 올해 8개 교로 학교 수는 같지만 학생 수는 1620명으로 36명 증가했고, 학급 수는 27개로 1개가 늘었다.

경북도교육청은 2월 말까지 학생 이동 등 변동 사항과 고교 입학전형 결과를 반영해 3월 중순쯤 학급을 최종 편성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매년 학령인구 감소로 교원 정원이 줄고 있으나 학생들의 교육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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