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올해도 '예비엄마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엄마(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진 항목은 풍진, 매독 등 기본 감염병 검사와 혈액·소변 검사 등 약 20여 개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는 A형 간염 항체 검사와 비타민 D 검사가 새로 추가됐다. 이를 통해 임신·출산 시 감염 예방은 물론 산모의 영양·면역 상태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청첩장(사실혼의 경우) 등을 지참해 아산시보건소에서 신청하면 쿠폰을 발급받아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지정 의료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대상자가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올해는 A형 간염 항체 검사와 비타민 D 검사가 추가된 만큼, 더 많은 예비엄마들이 참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의 첫걸음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