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백석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3139명이 지원해 평균 1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면접 및 실기고사 기간 동안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무료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따뜻한 간식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백석대는 1913명의 수험생이 7~8일, 13~14일 등 총 4일간 진행되는 면접 및 실기고사에 참여함에 따라 긴장 속에 캠퍼스를 찾은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캠퍼스 내 푸드트럭에서는 따뜻한 어묵과 커피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있으며, 학부모 대기실에는 커피와 과자 등 다과가 마련돼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도 온기를 전하고 있다.
수험생 장신혁 씨(20, 남)은 "추운 겨울에 몸도 마음도 많이 긴장됐는데 어묵 덕분에 몸이 녹고 마음도 편안해졌다"며 "이렇게 신경 써줘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태훈 백석대 입학관리처장은 "추운 겨울 이른 아침부터 방문해주신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백석대를 찾은 모든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한 발 더 다가가는 입학 행정을 통해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는 캠퍼스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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