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국토 디지털 전환과 지역 균형 발전을 핵심으로 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대행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관련 민간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사업 추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에는 국고보조금 405억 원이 투입된다. 전국 222개 시군구, 635개 사업지구, 약 17만 9000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민간대행자 선정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진행되며,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운영규정'에 따라 지적측량 수행 능력과 사업수행 경험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LX공사 홈페이지,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바른땅),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까지다. 선정 결과는 내달 5일 오전 10시 이후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바른땅)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민간대행자 선정에서는 132개 업체가 신청해 96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전국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주화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국가사업인 만큼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민간대행자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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