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기원, 신품종 방울토마토 우량종자 공급


재배농가·교육기관 대상 4품종 10만립 분양

충남도 농업기술원의 우량종자 신청 접수 홍보물.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재배농가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신품종 방울토마토 우량종자 보급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방울토마토 4종, 10만 립(粒)의 우량종자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공급 품종은 대추형 방울토마토 '티와이마이티' 1만 5000립, 원형 방울토마토 '티와이프리마' 5000립, 분화용 토마토 '보고파' 4만 립, '보고파노랑' 4만 립이다.

대추형 방울토마토 티와이마이티와 원형 방울토마토 티와이프리마는 평균 과중이 15~18g으로 수량성이 우수하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강한 복합내병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티와이마이티는 과육이 단단해 식감이 뛰어나고 평균 당도가 8브릭스(Brix) 이상으로 상품성이 높다. 티와이프리마는 초세가 강하고 절간장이 짧아 재배 관리가 용이해 다수확이 가능하다.

분화용 토마토 신품종인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은 키가 작아 소형 재배가 가능하다. 실내·외 어디서나 활용도가 높아 치유농업과 체험·교육용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공급 물량 소진 시까지다. 대상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법인·단체, 재배농가 등이다.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교는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로 공문을 제출하면 분양받을 수 있다. 법인·단체와 재배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후 공문을 발송하면 된다.

안정호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토마토팀장은 "토마토 신품종 우량종자를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해 도내 농가와 교육·체험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당도·내병성·다수확 특성을 갖춘 신품종 개발을 지속해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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