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순=김동언 기자] 전남 화순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소득이 높은 부유 농촌' 실현을 목표로 역량개발, 농촌자원, 식량작물, 원예작물 등 4개 분야 2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4-H회원 영농정착 시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농산물 가공상품 친환경 패키징 개발 시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지원 △밭작물 정밀 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염소 고급육 생산 및 다목적 보정장치 보급 시범 △연동온실 상하 흔들식 무인방제 시스템 보급 시범 △기후변화 대응 과수 안정생산 기술 시범 등이다.
신청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단체다. 사업별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2월 3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화순군청 및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현장 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기술의 지속적인 보급과 지역 특화 작목의 안정 생산에 역점을 두고 미래 화순 농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며 "역량 있는 농업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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