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오는 11월 산업통상부로로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6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장안구 일월수목원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과학연구의 기능을 집적하겠다"며 "글로벌 첨단 R&D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수원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연구는 수원에서 생산은 지방에서 담당하는 등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수원시가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수원시는 권선구 서수원 일원 3.24㎢ 부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 중심 도시이자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더 살기 좋은 도시가 수원의 미래"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인 올해 '2026 수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세계 3대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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