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생활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서를 발간했다.
부여군에 따르면 6일 군민들이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인구·복지 정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26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 지원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영유아·아동(생후~8세) △청소년(9~19세) △청년(20~39세) △중·장년(40~64세) △노년(65세 이상) 등 5개 생애주기로 나눠 총 102개 지원 사업을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정리했다. 주민들은 자신의 연령과 상황에 맞는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아동 분야에는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아이돌봄 지원,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등 20개 사업이 담겼다.
청소년 분야에는 고등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전입 학생 생활용품 구입비, 굿뜨래장학금,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지원 등 16개 사업이 포함됐다.
청년 분야에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근로자 전입지원금, 청년 셰어하우스, 결혼정착지원금, 출산·육아 지원금 등 33개 정책을 수록했다.
중·장년 분야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일상돌봄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8개 사업이, 노년 분야에는 기초연금, 고령자 주택 개조, 노인 일자리 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27개 지원 정책이 안내돼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 지원 안내서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내서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며 부여군청 누리집 주민참여(인구청년넷)에서도 전자책 형태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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