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덕과더불어포럼은 지난 3일 회원들과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참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하마을 방문은 새해를 맞아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회원들은 대통령 묘역 참배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강조해 온 시민의 역할과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봉하마을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는 '깨어난 시민, 조직된 힘으로 만드는 대덕구의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국정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시민 참여의 중요성 그리고 이를 오늘의 지역 정치와 생활 정치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안태 더불어포럼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이라며 "깨어 있는 시민의 참여와 조직된 힘이 모일 때 지역도 정치도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덕구의 미래 역시 행정의 일방적 결정이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와 참여 속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덕과더불어포럼은 이번 봉하마을 방문을 계기로, 노무현 대통령의 이념과 가치인 사람 중심, 참여와 소통의 정치를 이어받아 대덕구에서 '사람중심, 현장중심, 미래중심 대덕구' 목표를 이루고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정책 토론,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대덕구의 현실을 진단하고 주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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