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군민 중심' 원스톱 디지털 행정 플랫폼 전격 오픈


통합예약시스템 도입 및 부서별 분산 서비스 일원화
반응형 웹으로 모바일 편의성 극대화

봉화군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5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봉화군

[더팩트ㅣ봉화 =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이 군민 중심의 고도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5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그동안 부서별·서비스별로 분산돼 있던 온라인 행정 창구를 하나로 통합해 군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디지털 행정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통합예약시스템' 도입이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돼 이용에 불편이 따랐던 관내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예약을 대표 홈페이지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계약정보공개시스템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시스템 △평생학습포털 등 부서별로 운영되던 주요 행정 서비스도 대표 홈페이지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교육 신청부터 각종 민원 처리까지 여러 사이트를 오갈 필요 없이 한 번의 접속으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봉화군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5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봉화군

기술적 완성도도 한층 강화됐다. 국가 표준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했으며, 보안 체계도 강화했다.

디자인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고,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도입해 모바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군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문턱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홈페이지 개편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이슈 트래킹과 전담 콜센터 운영 등 시스템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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