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군위=정창구 기자] 대구시 군위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2025년 한 해 동안 1383명의 참여로 2억1200만 원을 넘어서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출향인은 물론 전국 각지의 '제2의 고향' 서포터즈들이 동참해 기부 기반이 크게 확대됐다.
군위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2026년부터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에 투입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수거·세탁·배달을 지원하는 '고향사랑 세탁 서비스'를 추진하고, 관내 영세 세탁업소를 활용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주거 위생 개선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특식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나선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기금 활용 사업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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