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병오년(丙午年)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며 2026년 시정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참배에는 시 간부공무원과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 시장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되새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현충원 참배에 이어 대전시는 시청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시무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거침없는 변화와 도약을 상징한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대한민국 신 중심 도시 충청 완성을 향해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새해 주요 시정 방향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바이오·반도체·우주·국방·양자·로봇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 △돌봄·의료·청년·소상공인을 아우르는 민생 중심 정책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 △친환경 및 원도심 재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불퇴전진(不退前進)의 정신으로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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