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17개소와 재협약

지난 19일 오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재협약식. /수원시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가 누구나 가능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재협약식을 열고, 내년에도 함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재협약 대상 서비스 기관은 생활돌봄·동행돌봄 5개 소, 생활돌봄 1개 소, 주거안전 3개 소, 식사지원 5개 소, 일시보호 2개 소, 재활돌봄 1개 소 등 총 17개 소다.

협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난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인배 시민복지국장,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로 협약이 끝나는 제공기관을 심사해 17개 소와 재협약을 체결했다"며 "기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