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는 전통시장 상인협동조합이 지난 26일 20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15명에게 전달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추운 계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이 현장에 온전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전통시장 상인협동조합은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주 건강 식재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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