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24일 오전 8시 42분쯤 경기 양주시 하패리 한 의류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근무 중이던 직원 3명이 대피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을 인지한 공장 직원의 신고를 접수한 뒤 장비 24대와 소방 인력 65명을 투입,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다.
화재 당시 의류 보관 창고에 내부 가연물이 다량 쌓여 있었다. 현재는 인접 건물이나 인근 야산으로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어 연소 확대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향후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현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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