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


부여군 내 소외계층 12가구에 연탄 5500여 장 전달

22일 충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부여군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부여군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여군 총 12가구에 연탄 5500여 장을 전달했다.

충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직접 연탄을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나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개발공사는 체계적인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올해 총 35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보훈가족 대상 물품 지원, 지체장애인의 날 후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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