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익산=김수홍 기자] 원광대학교는 오승한 치과대학 교수(치과생체재료학교실)가 국가 및 국제 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오 교수는 지난 11일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국제표준화활동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제표준 제·개정 및 글로벌 협력 활동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국가표준개발·운영 및 기술문서심사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가표준 개발 및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오승한 교수는 "국가표준과 국제표준을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표준 개발을 통해 학문적 성과를 정책과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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