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주식회사 파이버프로가 '2026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고연완 파이버프로 대표이사와 강진석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파이버프로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 캠페인에도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고연완 파이버프로 대표이사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희망나눔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구호 활동, 생계 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이버프로는 1995년 KAIST 벤처창업기업으로 출발해 2022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광섬유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광계측 및 광섬유 센서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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