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성탄절을 앞두고 월평동산교회로부터 나눔 키트 15개를 후원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월평동산교회는 매년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 키트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은철 월평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월평1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소중한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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