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셜캐릭터 '성나미' 활용 AI 기반 유튜브 콘텐츠 선보여

소셜캐릭터 성나미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쇼츠 콘텐츠. /성남시

[더팩트ㅣ성남=조수현 기자] 경기 성남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소셜캐릭터 '성나미'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쇼츠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는 짧고 이해하기 쉬운 인공지능(AI) 콘텐츠를 활용해 생활형 시정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성나미'는 현재까지 예방접종 4종 안내, 탄천교량 공사 완료 등 2편이 공개됐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짧은 영상으로 시정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는 등 시정 주요 이슈와 생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쇼츠 시리즈는 캐릭터의 표정·동작 생성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변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성나미' 캐릭터의 개성을 활용한 다양한 형식의 인공지능(AI)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인공지능(AI) 특별도시' 실현을 위해 산업·교통·행정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제조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 조성, 고정밀 전자지도와 인공지능(AI)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확산, 생성형 인공지능(AI) 행정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술 기반 행정 혁신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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