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원 델타플렉스 내 노후 공장 환경 개선에 나선다.
수원시는 15일 "국비 4억 원, 시비 1억 원, 민간 부담금 1억 78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이에 따라 △복지시설 △근로 공간 △공장 외관 △녹지 △안전시설 △주차 공간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리뉴얼 사업 추진으로 생산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청년 고용 확대,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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