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1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독서와 토론을 연계한 '경기도 청소년 토론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토론은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 중등·고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학년별 지정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눈 뒤 1대 2 구술 면접(개방형 질문)을 순환 방식으로 한다.
재단은 참가자의 논리적 사고, 표현력,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경기도지사상 △금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은상 의정부시장상, 의정부시의회의장상 등 △동상 사단법인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장상을 수여한다.
김현삼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토론축제가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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